주말인 오늘 초겨울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공기가 더 차가워집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집니다.
다만 아침과 낮, 그리고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납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큰 일교차에 대비해 옷차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강원 동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도 꼼꼼하게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6도가량 낮겠습니다.
춘천 영하 4도, 대전과 대구는 0도, 서울은 2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13도, 대전과 전주도 13도, 대구는 14도가 예상됩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예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하지만 월요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중북부 지방에 비가 오겠고요.
화요일 새벽에는 충청과 호남지방에 비가 온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특히 수능일 당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면서 3년 만의 수능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111118411147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